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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에 대해 경고

by 김준희 2025.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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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에 대해 경고하며
현재의 추세가 지속될 경우 향후 60년간 인구가 절반으로 감소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저출산 문제는 주거비용 상승, 취업난, 결혼 기피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과 맞물려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긍정적인 변화도 감지되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출산 상황

2024년, 한국은 거의 10년 만에 처음으로 출생아 수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238,300명의 아기가 태어나 전년 대비 8,300명 증가했으며 합계출산율도 0.72명에서 0.75명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증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기되었던 결혼이 증가하고 30대 초반 인구가 늘어난 것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광양시와 화성시 등 일부 지역에서는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통해 결혼과 출산율이 상승하는 긍정적인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출산의 주요 원인
1. 높은 주거비용: 특히 수도권의 높은 주택 가격은 젊은 부부들이 주거 문제로 인해 자녀 계획을 연기하거나 포기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2. 양육비 부담: 교육비, 의료비, 돌봄 서비스 비용 등 자녀 양육에 드는 비용 부담이 커 출산을 기피하게 만듭니다.  
3. 일과 가정의 양립 어려움: 직장 생활과 육아를 병행하기 어려운 환경, 특히 여성의 경력 단절 문제는 출산율 저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4. 취업난과 경제적 불안정성: 청년 실업 문제와 비정규직 증가 등으로 인해 경제적 안정성이 부족하여 결혼과 출산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부의 대응 및 대책

정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대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경제적 지원 강화: 출산 및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 일·가정 양립 지원: 육아휴직 기간 확대, 유연 근무제 도입 등으로 직장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3. 보육 및 교육 지원 확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보육비 지원 등으로 양육 환경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4. 주거 지원 강화: 신혼부부 및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구입 및 전세자금 융자 지원, 주택 우선 공급 등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사회 문제입니다.  
그러나 최근 출산율 증가와 같은 긍정적인 변화는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사회적 인식 변화의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다각적인 대책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출산한 가족이 체감할수 있는 복지 정책으로 다가가야 할것입니다.  
한국은 중간에서 빼먹는 기생충 좀비들이 너무 많은것 같고 복지 정책 전혀 체감이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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