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담백한 곱창전골은 쫄깃한 곱창과 깊은 국물 맛이 어우러져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요리입니다.
집에서 직접 만들면 신선한 재료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고, 취향에 맞게 매운맛도 조절할 수 있어 더욱 좋은데요. 오늘은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곱창전골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곱창 손질하기
곱창은 잡내가 나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손질을 꼼꼼히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곱창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준 후 밀가루와 굵은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주물러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그런 다음 식초를 약간 넣은 물에 10분 정도 담가 두면 특유의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끓는 물에 청주나 소주를 약간 넣고 5분 정도 데쳐주면 잡내 없이 깔끔한 곱창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국물 육수 만들기
국물의 깊은 맛을 위해 사골육수나 멸치육수를 사용하면 좋은데, 사골육수를 사용할 경우 한 번 끓여서 기름을 걷어 내고 사용하면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멸치육수를 사용할 때는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20분 이상 끓여 깊은 감칠맛을 살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 대파와 양파, 통마늘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이면 더욱 풍미 있는 육수가 완성됩니다.
전골 재료 준비하기
곱창전골에는 다양한 채소와 재료가 들어가는데, 대표적으로 양배추, 깻잎, 부추, 대파, 버섯 등이 있습니다. 양배추는 씻어서 큼직하게 썰어두고, 깻잎은 깨끗이 씻은 후 반으로 잘라 준비합니다. 부추도 5cm 정도 길이로 썰어주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놓습니다. 버섯은 느타리버섯이나 표고버섯을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양념장 만들기
곱창전골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 바로 양념장입니다. 고춧가루 3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된장 1큰술, 고추장 1큰술, 간장 2큰술, 매실청 1큰술, 후추 약간, 청주 2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여기에 다진 생강을 약간 추가하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나 다진 홍고추를 추가하면 매콤한 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곱창과 양념장 볶기
손질한 곱창을 팬에 넣고 중불에서 달달 볶아줍니다. 이때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넣고 곱창과 함께 잘 볶아주면 곱창에 양념이 스며들어 더욱 맛있어집니다. 약 5분 정도 볶아준 후, 준비해 둔 육수를 넣고 중약불에서 은근히 끓여줍니다.
전골 끓이기
육수가 끓어오르면 준비한 채소와 버섯을 넣어줍니다. 이때 양배추와 대파를 먼저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부추와 깻잎은 마지막에 넣어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약 10~15분 정도 더 끓여주면 깊은 맛이 살아납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간을 간장이나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곱창전골 완성
보글보글 끓여낸 곱창전골을 그릇에 담고 청양고추와 고춧가루를 살짝 뿌려 마무리하면 얼큰하고 깊은 맛이 살아 있는 곱창전골이 완성됩니다. 곱창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얼큰한 국물 맛이 어우러져 한입 먹으면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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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전골은 공깃밥과 함께 먹어도 맛있고, 마지막에는 남은 국물에 라면이나 우동사리를 넣어 즐길 수도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둘러앉아 따뜻한 곱창전골을 즐기면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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