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늘카페1 비 오는 날 우리 부부의 아지트 진주 금산면 이늘카페 비 오는 날 우리 부부의 아지트 진주 금산면 이늘카페오늘도 비가 옵니다.비가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남편과 나는 진주 금산면에 있는 이늘카페로 향한답니다. 왜냐고요?이 카페는 그냥 평범한 카페가 아니거든요.한옥 스타일의 건물에 조용한 정원까지 갖춘 이곳은 비 오는 날 더더욱 빛을 발하는 공간이랍니다.그리고 커피맛도 좋답니다.이늘카페는 한옥으로 지어져 있어서 운치가 장난 아닙니다.카페에 들어서면 기와지붕 사이로 톡톡 떨어지는 빗소리가 들리는데 이게 진짜 ASMR이 따로 없는거같아용.보통 카페 가면 음악 틀어놓잖아요. 근데 여기는 그럴 필요가 없어요.빗소리가 알아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답니당.남편이랑 나랑 창가 쪽 자리에 앉아서 멍하니 빗방울 떨어지는 걸 보고 있으면 세상 근심 걱정이 다 사라지는 기분이 들어요.. 2025. 2. 25. 이전 1 다음 반응형